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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일자리 창출은 국정 최우선과제"
지난해 2월11일 방문에 이어 두 번째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새벽 경기도 성남 인력사무소 두리인력(대표 김두일)소개소를 방문했다. 윤장관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신영수. 신상진 국회의원 그리고 송영건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 장관은 일용근로자와 인력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문제를 강조했고, 두리인력 김대표는 윤 장관과 간담회를 가지며 두 가지 사항을 가지고 일용직 근로자의 권익에 대해 건의했다. 첫째는 금융권의 마구잡이식 채권회수에 대해 문제점을 제시했다. 국세나 지방세의 경우 월 소득 120만원 미만이면 압류 등 강제 징수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현재 금융권과 채권회사는 마구잡이식 채권 회수를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정부에서 최저생활보호에 있어 보장에 필요성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보건소를 통한 건강검진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일용 근로자 상당수가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해 병을 키우고 있으며, 보건소의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일용직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해 정기적인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 장관은 올해는 작년보다 경제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자리 창출에 있어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희망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국가고용전략회의를 매월 실시함으로 산업·노동·교육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고용창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에 3조60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58만명 수준의 일자리를 공급해 나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게시물은 두리님에 의해 2010-01-12 16:25:51 news에서 복사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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