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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그룹은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밝은 웃음을 주고자 매년 개최되는 성남상의 회원사 자선골프대회에 지역사회 후원에 제1회 부터 9회째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제9회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골프대회 개최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지난 14일 용인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제9회 성남상의 회원사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번 대회는 올해 9회째로 회원사 간의 친목도모와 기업의 나눔 실천, 기부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이에스시를 비롯한 101개사 대표 및 임원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된 7500만원의 후원금은 분당서울대학병원으로 전액 기부돼 지역 내 심장병 및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시술 및 치료비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KLPGA 휴온스 골프단 소속 박교린, 이승연, 정슬기, 최민경 프로가 함께 참여해 재능 나눔의 시간을 갖고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 결과 우승은 중앙유통산업 김봉진 고문이, 메달리스트는 디투에스 박화영 감사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대연화학 김효석 대표이사, 3위는 제세인터내셔날 이덕재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롱기스트 등 13개 부문에서도 수상이 진행됐다. 한편 ▲휴온스글로벌 ▲크린토피아 ▲오레스트 ▲지엠피쥬얼리 ▲한보섬유 ▲스타골프 이매동점 ▲이매동 우경한우 ▲디벨로바이오 ▲NH농협은행(이매동) 등 참가기업에서는 기부금 외에도 행사진행을 위한 기념품을 후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10/839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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