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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잡, 12년 연속 고용노동부 인증 우수기관 지난 2003년 문을 연 ㈜두리잡(회장 김두일)은 하루 평균 500명, 한 달 평균 1만5,000여명의 인력을 파견하는 고용창출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의 인력 소개 분야는 건설인력, 파출, 경비, 시설관리 등 다양하다. 전국의 15만개 민관 주도 산하기관은 물론 취업정보센터와의 MOU체결을 통해 구인업체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용창출과 고객만족을 위해 (주)두리잡은 무엇보다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분야별 전문교육은 물론 명퇴자와 은퇴자를 위한 교육, 구인자 20인 및 구직자 10인으로 구성된 소그룹을 만들어 분기마다 각자의 활동 및 경험을 공유하며 고객만족을 최대로 이끌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민관주도 취업정보센터의 인재발굴시스템을 활용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시 일자리창출사업단, (주)다인워크넷앤파출박사, (사)한국외식업 용인시 수지구 지부 등과 협약하여 양질의 인력을 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매월 실무 협의회를 통해 미흡한 점을 논의하고 연2회 자체평가를 실시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주목할 만한 결과로 (주)두리잡은 고용노동부 인증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1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3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산자원부 등이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을 3년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그리고 경제 부총리 등이 (주)두리잡 본사를 방문해 공로를 치하하며 인력시장 전반에 걸친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두리잡 김두일 회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가능성과 미래에 도전하며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는 도전과 실천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불만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1년 365일 해피콜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SO9001 인증을 받으며 성공가도를 달려온 (주)두리잡은 2003년 문을 연지 올해로 16년차에 들어섰다. 이 기업의 기업이념과 목표는 ‘사람’이다. 사람을 가장 중심에 두고 소통과 도전 그리고 실천이라는 3대 방안을 통해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고 이러한 행복은 자신이 하는 일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강조한 김 회장은 “일을 통해 삶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며 “전 직원이 자신과 맞는 최적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산 압류로 통장발급이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통장을 재발급 받아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일용직 근로자들이 안전교육 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법제화 하는데 기여했다. 직원들은 무엇보다 임금체납이 없는 것이 두리잡의 큰 장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구직자는 “경기가 안 좋다 보니 다니던 회사에서 월급이 제때 나오지 않아 고생했는데, 이곳에 와서는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된다”며 안심했다. 두리잡은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일조하고 있다. 김 회장은 편부·편모 슬하의 가장들에게 무료 취업상담과 취업 알선을 제공하고 서울 남부교도소, 동부 구치소와도 MOU 체결을 맺어 수감자들에게도 무료 상담과 취업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인정 무료 식사 대접, 문화 생활비 지급, 독거노인 무료 집수리, 지체장애인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민간고용 서비스업은 사회봉사라는 사명감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오히려 돕는 사람이 더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사람을 중심에 두고 지역 사회에 희망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2022년까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스페셜경제] 박숙자 기자/ 기사승인 : 2019-09-02 15: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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