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동수 기자] ㈜두리잡(회장 김두일)이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및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두리잡은 인력 소개 전문기업으로 2003년 두리인력파출부를 설립, 2004년 성남둘리지사와 미금지사를 개장으로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
㈜두리잡은 ‘늘 처음처럼’의 기업 이념으로 언제나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전국 70여 개 가맹점을 두고 있는 이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공급은 인간지향과 고객중심, 소통, 도전과 실천이라는 당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신뢰에서 비롯된다. ㈜두리잡의 운영체계는 365일 24시간 돌아간다. 해피콜 서비스를 시작해 구직자들의 건의 사항과 불편 사항을 상시 접수받아 해결하고 구인 접수를 일원화시켰다.
구인구직 상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1회 위탁 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한 우수 인력 확보의 일환으로 매월 실무 협의회를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연간 2회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을 되돌아본다. 민·관 주도 취업정보센터와의 정보 교류도 활발하다. 새길취업정보센터, 성남시일자리 창출사업단, 두리복지사업단, 참사랑재가복지센터, ㈜다인워크넷앤파출박사,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사)한국외식업 용인시 수지구 지부 등과 협약을 맺어 구인처 발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두리잡은 직업 안정 홍보 및 출판 사업,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민간위탁사업 서비스도 맡고 있다. 또한 명퇴자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무료 일자리를 위한 교육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인자 20인, 구직자 10인으로 구성된 소그룹 모임을 만들어 그들이 분기에 1회 각자의 활동 및 경험을 토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김두일 회장은 지난 6년여 동안 정기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있다. 사회 취약 계층에게도 손을 내밀어 편부·편모 가장 세대의 무료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서비스는 물론 서울남부교도소, 서울동부구치소와도 MOU를 체결해 무료상담과 취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00여명에게 무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했고 재산이 압류된 취약 근로자들에게는 통장을 재발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체 장애인 시설을 방문, 장애인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지역별 노인정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식사와 문화 생활비를 후원하는 등 즐거운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두리잡의 전국 지점에서 구직자들 한명을 알선 할 때 마다 100원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100원의 행복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나눔의 방식으로 소외 된 이웃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민간고용 서비스업은 사회봉사라는 사명감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업종 중 하나”라며 “인력 업(業)의 인식을 전환 할 수 있는 양질의 고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과 소임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선진사회구현에 기여하는 경영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개념있는 뉴스, 속시원한 분석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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