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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를 빛낸 브랜드대상
2018년 12월 14일 두리그룹은 조선일보 주관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에서 "인력고용서비스"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1시 부터 시작된 시상식 사진입니다.   제품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물건인데 반해 브랜드는 소비자에 의해 구매되는 어떤 것이다. 제품은 경쟁회사가 복제할 수 있지만 브랜드는 유일무이하다. 제품은 쉽사리 시대에 뒤떨어질 수 있지만 성공적인 브랜드는 영원하다[스티븐 킹(Stephen King)]   1990년대 이후 세계의 모든 기업들은 물론, 경영을 통한 이익 창출과 직접적 관련이 없어 보이는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단체, 학교 등도 브랜드 경영 전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점차 자기의 브랜드를 세계화해 고유 브랜드로 창출하고자 시도하고 있고, 상당 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기도 하다. 브랜드의 중요성이 더욱 강하게 인식되어 한 브랜드의 가치가 기업의 전체 자산 가치를 상회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이제 기업의 성공 여부는 브랜드의 성공에 직결해 있다는 것이 일반 상식이 되어 있다   현대 사회 들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된 공산품 제조 기술의 놀라운 발달은 제조 회사에 따른 제품의 차이를 거의 무시해도 좋을 수준으로 만들었다. 이후 소비자들의 상품 소비는 종래 생존 욕구를 위한 물질의 소비라는 근원적이고 단순한 양상을 벗어나 소비 자체가 하나의 상징성을 갖는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의 소비문화는 상품의 주요 기능을 선택 기준으로 삼는 ‘기능적 소비’에서 상품의 이미지나 상징성을 소비하는 ‘기호적 소비’로 변하고 있다. 어떤 브랜드의 상품을 구입하는가 하는 점이 그 사람의 사회적 위치를 대변하고 더 나아가 그 사람의 심리와 인격을 말해 주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브랜드는 단순히 이익 창출을 위한 경영상의 한 수단이나 도구가 아니라 상품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도구이며, 그 자체로 사회, 문화적 중요성을 가지는 상징 체계가 되었다.  조선일보 2018년 12월 14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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