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이 주최하고 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산림 분야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진행되는 일자리 박람회이다. 임엄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비대면 수업이 학교의 일상이 되었다. 비대면 수업은 자유로운 소통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청년들은 예전처럼 미래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선후배 간 교류나 학교 활동을 통해 얻기 어렵게 되었다. 또한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일자리 관련 대면 행사들도 취소되거나 최소화되는 상황 속에서 진로 계획을 위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전하며 “진흥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게더타운에서 비대면 박람회를 통해 산림 일자리 현직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는 산림 일자리 분야는 산림 전공 고등학생과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공무원, 국제기구, 나무의사, 산림드론전문가, 재생에너지전문가 등 산림 분야 인기 직종 13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기관별로 실시하는 취업과 창업 관련 지원사업 담당자를 만나 나에게 맞는 지원제도를 알아볼 수 있다. 그 밖에 이끼테라리움, 야생화자수 티코스터, 친환경 대나무 냄비받침 만들기 등 비대면 산림공예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하다. 이인세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임산물, 목재 생산, 가공과 같은 전통적인 일자리 외 청년세대에게 현재 산림 일자리 현황과 수요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산림 분야의 미래 산업 트렌드와 직업군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리 기획콘텐츠팀 객원기자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6989.html#csidx88c46427b7c711d9be7b4e3384ffa87 
|
|
|
|
12345678910 ,,,21
|
|
Since 2003 고용인프라기업 "두리그룹" 전화상담문의
